PEACOCK 김아현 조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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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OCK

아름다움을 가지고 이성을 유혹하는 공작새에게 영감을 받아
이성을 유혹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인터랙션 작품을 진행해보았습니다.
“PEACOCK”은 여성들이 이성을 유혹하기 위해 긴머리를 손으로 넘긴다던지,
은근한 스킨십을 하는 것과 같은 행동들을 대신해주는 치마입니다.

심장박동센서를 사용하였고 그 센서값을 받아 서보모터가 공작새의 꼬리깃을 팝업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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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typography_B199163 시아란

Living typography_B199163 시아란 공기팩의 특성과 기능을 살린 ‘강하면서도 유연하다’ 라는 타이틀로 사용자가 소포를 받아 그 소포를 열어볼 때 느끼는 즐거움과 기쁨을 타이포의 반짝임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s     _Final IMG_4954 IMG_4963 IMG_4970IMG_4971   _Process ss   switch test _ http://www.youtube.com/watch?v=s3Z23PKhXLU&feature=youtu.be

led test _ http://www.youtube.com/watch?v=2XC17v7X220&feature=youtu.be

final _ http://www.youtube.com/watch?v=d6LdxOBCQ4k&feature=youtu.be

흥미로운 토론수업과 함께하는 새로운 작업들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한 학기였습니다 : )

Thx !

토템 만들기 / A999134 박진성

과제를 보인 후 바로 해체하여 이번에 다시 만들었습니다.
작동은 그때 보다 안되지만 기본적으로 의도한 점들은 되고 있습니다.

밝을 때는 밝기에 따라 빛나는 패턴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어두울 때는 LED 가 단순히 켜져있는 상태로 고정됩니다.

IMG_0602 캡처

A999115_박성순_Sorting Hat

Sorting Hat_Project

우리가 작은 바지를 입고 조여오는 답답함에 괴로워 할 때, 반대로 바지도 괴롭지 않을까?

를 응용하여 다소 큰 머리에 작은 모자를 써서 우리가 모자에게 주는 답답함을 감정으로 표현하는 것을 표현하였다.

알맞은 크기에 머리가 모자에 들어가면 입이 작게 씰룩거리며 웃으며, 반대로 큰 머리가 들어가 답답함을 느낀 모자는 비명을 지릅니다.

이 고통이 지속되면 모자는 답답함을 표출하기 위해 더 높은 소리를 지르게 되며 고통이 줄어들때까지 계속됩니다.

전도성 고무줄을 이용, 센서값을 입력해 고무줄 밴드가 늘어남에 따라 그 값을 이용해 모터와 MIDI 사운드 쉴드가 작동하도록 했습니다.

모자안에 철사를 이용해 골격을 심고 그 중간에 모터를 고정하여 실을 당겨 작동하도록 하였습니다.

소형스피커를 내장 시키려했으나 늦은 배달로 완벽한 포터블 버전은 완성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있지만 가장 아쉬웠네요.

모두 재미있는 작품들이라 이번 학기에 가장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A999134/박진성/카멜레온 목도리


카멜레온의 특성인 보호색 및 위장색을 목도리로 옮겨와 보았던 작업입니다.

RGB 센서를 통해 주변과 센서 근처의 RGB 값을 읽고
LED 모듈을 통해 그 값을 토대로 빛을 냅니다.

빛의 밝기에 따라 

흰색 빛(매우 밝음) -> 파란빛 -> 초록빛 -> 노란빛-> 붉은 빛(어두움) 순으로 변하며
대게 조금이라도 그늘졌을 경우 붉은 빛을 띕니다.

센서로 물건을 가져다 대었을 때 정확한 값을 읽고 물건의 색상으로 색이 변합니다.

Dream Catcher_ The Twinkle / B099097 노파라, B099239 이윤서

Dream Catcher_ The Twinkle

우선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이렇게 한 학기를 기쁘게 마무리한 프로젝트가 있었을까요!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교수님께, 내 옆의 사람들에게서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어서 감사했습니다.

저희의 작품은 북미 인디언의 드림캐쳐에 아이디어를 착안을 하여 
달의 물리적 특성과 결합하여 만든 피지컬 컴퓨팅 작품입니다.
유저가 작품에 다가오는 한 걸음 한 걸음을 드림캐쳐가 인지하여 
달이 초승달 모양부터 완연히 빛나는 보름달 모양으로까지 차오르다가 
유저가 그에게서 멀어지게 되면 점점 그 빛을 잃어서 어두운 곳에 남게되는 인터랙션을 하였습니다.

[거리 감지 센서, 50개의 작은 LED들,수많은 연선들 etc] + 
[깃털들, 100개가 넘는 크리스탈 및 큐빅들, 다양한 종류의 구슬들, 가죽끈 etc]

the twinkles
[나머지 자세한 얘기는 위의 pdf에 있습니다.]
the twinkle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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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e tender Flowerpot_A999114 박성우

주인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이런 방식의 작업으로 SNS로 물달라고 하는 화분, 목소리로 물달라고 하는 화분이 있었는데요.

그런 것들은 식물을 관리하는 데에는 좋을 지 모르나,

모습을 봐줘야 한다는 관상식물의 존재목적에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관상식물은 이름 그대로 ‘보기 위해’있는 거니까요.

그대서 주인으로 하여금 자꾸 찾아가게 만드는 화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작동원리와 디자인 형태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형태입니다.

많이 바뀌었네요. 두개의 레이어가 움직이면서 표정이 변한게 하려 했는데 마찰 때문에 작동이 힘들더군요.

그래서 옛날에 성순이가 토템으로 꽃을 만들었던 방식으로 표정이 변하게 했습니다.

복슬복슬한 수면양말을 잘라서 옷을 입히려고 했는데 옷만드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최종적으로 사용자가 경험하는 것은

1. 화분에게 다가갔을때 화분의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

2. ‘풀이 죽어버리기 전에’, 목이 마르면 ‘풀 죽은’ 자세와 표정을 짓고 있다가 – 물을 주면 활짝 피어나는 것.

입니다.

완성된 모습은 아쉬움이 많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꽃잎의 관절을 테이프와 글루건 말고 금속으로 제대로 만들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고,

몸을 움직이기 위해 당겨지는 끈과 표정을 바꾸기 위해 당겨지는 끈을 수학적으로 완전히 계산해서 작업에 들어갔다면 자세도 훨씬 잘 나왔을 것 같네요.

그래도 실패를 많이 한 만큼 배운 것 같습니다.

피지컬 컴퓨팅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학기 초에는 다른 친구들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아무것도 만들 수 없었습니다.

아직도 잘 못하긴 하지만 이제는 방학때 혼자 독학할 수 있는 정도는 되었네요.

한 학기 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